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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것이 옳으냐(누가복음 6장 1절 - 11절)
    말씀묵상 2025. 2. 22. 11:59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율법 위에 계시는 분이시다. 율법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안의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하시는 분이시다.

     

    2. 본문의 내용은 어떠한가?

    예수님이 안식일에 한 행동들로 인해 유대인들의 반발을 듣는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한다.

     

    3.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는 것, 또한 안식일에 사람을 구하는 것에 관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는 생각은 틀렸다는 것이었다. 율법에서 말하고 있기에 그것을 문자적으로 지키는 것이 어쩌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 쥐를 쫓기 위해 고양이를 예배 시간에 두었던 것이, 그냥 예배 시간에는 고양이가 필요하다는 것처럼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있게 볼 수 있어야겠다.

    형식은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냥 형식적인 것에서 끝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신앙과 연결되었을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율법은 무엇을 위해 있는가? 하나님의 백성이 구별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 안식일 역시 애굽의 종이었던 그들이 더는 종이 아니라는 것을 위해, 하나님이 정한 날에 자유인이라는 증거로 하루 쉴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안식일에는 쉰다는 말만 남아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으로 나아가게 된다.

    아쉬운 것은 그들 역시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당연히 어느 것이 옳은지 생각은 하면서도, 예수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하나의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미워하는 마음이 판단력을 떨어뜨리게 만들고, 옳은 일을 옳은 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형식에 얽매여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깨어있을 수 있어야겠다. 또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사람을 살리는, 또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며 하루를 살아갈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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