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실 것을 기대하라(누가복음 1장 1절 - 25절)말씀묵상 2025. 2. 8. 10:47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24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의 부끄러움을 아시며, 그것을 덮어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감히 상상하기 힘든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이시다.
2. 본문의 내용은 어떠한가?
누가가 데오빌로 각하에게 예수에 관한 내용을 증거한다. 엘리사벳과 사가랴의 사건을 통해 잉태하지 못한 자가 잉태한 내용을 말한다.
3.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다.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들에게 자녀가 없이 나이가 많아 늙었다. 많은 자녀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복이라는 것으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그들은 하나님 앞에 열심히 살아가지만, 사람들의 평가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하나님께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기도가 들렸다. 하나님은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며, 우리의 상황을 잘 아시는 분이시다. 설령 그 시기와 방법이 우리의 생각과 다소 다를지언정,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은혜와 사랑을 베푸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가랴가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할 때, 천사의 예언에 감격하면서도 온전히 믿지 못한다. 나이가 많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약속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살아간다. 믿음이 있고, 하나님 앞에 신실하지만, 우리는 내 상황과 환경에 매몰되어, 어쩌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온전히 기대할 수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일하신다. 내가 어떠함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이가 잉태되어 태어나는 것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있고, 우리가 모를 뿐,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대로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때가 이루어지는 순간까지, 하루를 살아가되, 최선을 다하며,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초부터 이어진 하나님의 계획(누가복음 3장 15절 - 38절) (0) 2025.02.15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누가복음 3장 1절 - 14절) (5) 2025.02.14 여호수아의 죽음, 이어지는 삶(여호수아 24장 19절 - 33절) (1) 2025.02.07 하나님을 선택하라(여호수아 24장 1절 - 18절) (0) 2025.02.06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앞으로도 행하라(여호수아 23장 1절 - 16절) (1) 2025.02.05